2022 베이징 올림픽

모노봅 역사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새로 도입되는 봅슬레이 모노목이며, 여자부 경기만 열립니다.
여자 봅슬레이의 경우 2002년부터 시작했으며, 모노봅은 여자 봅슬레이 선수들에게 더 많은 올림픽 메달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노봅이란?

일반적으로 봅슬레이는 2인승, 4인승으로 선수들끼리 임무를 나누어서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봅슬레이 모노봅은 최소 162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며, 조종과 브레이크를 잡는 일 모두 혼자서 하는 경기입니다.

2022년 베이직 동계 올림픽 모노봅 출전 선수 선발

올림픽 여자 모노봅 종목에서는 20명 선수가 출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순위 4개의 NOC는 2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습니다. 여자 2인승 출전 자격을 갖추고 있는 6개국은 1명씩 출전, 여자 2인승 경기 출전권이 없는 NOC는 6개의 출전권이 배정되었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모노봅 주목할 선수

• 케이필 험프리스 선수는 현재 모노봅 세계챔피언이며, 올림픽 여자 2인승에서도 2번 우승했습니다.
  현재 미국 국가대표이지만 2020년까지는 캐나다 대표선수였습니다.
• 엘리나 마이어스 테일러 선수는 미국 출신으로 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습니다.
• 신시아 아피아 선수는 캐나다 출신으로 대회에서 3위를 한 경력이 있습니다.
• 크리스틴 데 브룬 선수는 캐나다 출신으로 대회에서 4위를 한 경력이 있습니다.
• 슈페파니 슈나이더 선수는 독일 선수이므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경력이 있습니다.
• 라우라 놀테 선수는 2016년 올림픽 모노봅 금메달리스트이며,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경력이 있습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4556074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모노봅 일정

2월 13일 9시 30분을 시작으로 2번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2월 14일 9시 30분 3차, 4차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나라 모노봅 국가대표 김유란 선수

봅슬레이 여자 국가대표 김유란 선수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유럽컵 5차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썰매 경기에서 여자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전례가 없습니다.

봅슬레이 모노봅 김유란 선수는 한국 모노봅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허들 육상 선수출신이었습니다. 대학 졸업후에 운동을 그만두려고 했으나, 봅슬레이를 접하게 되어 배우게 된지 3년 만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는 2인승 종목에 출전하여 1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22/01/46672/

엔진이 없는 봅슬레이의 경우 증량이 중요하여 김유란 선수는 육상선수 시절보다 체중을 20kg 늘리는 등 근육량을 늘리며 증량에 힘을 썼습니다. 벌써 국가대표 7년차인 김유란 선수는 대한민국에서 첫 여자 봅슬레이 메달을 딸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봅슬레이 모노봅 김유란 선수는 170cm, 60kg의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2년 4월 23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는 31살입니다. 포지션은 파일럿이며 소속은 강원도청입니다. 김유란 선수의 경우 인스타는 하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봅슬레이 모노봅 여자 김유란 선수는 경력은 2021년 코리아컵 3차 대회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금메달을 딴 적이 있습니다. 올해 12월에 열린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6차에서 4위, 7차에서 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봅슬레이 모노봅 종목이 처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만큼 우리나라에서 첫 여자 올림픽 메달 선수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남자 봅슬레이 선수가 궁금할 경우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eijing2022.newsowow.com/15